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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동영상 스트리밍 시청을 위한 단말로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지만, 주요 스포츠 경기 시청에는 여전히 스마트TV와 같은 ‘빅 스크린(Big Screen)’을 통한 시청이 선호되고 있다고 미국 통신 기기 관리 전문 업체인 ‘플러미(Plume)’의 최근 조사 데이터를 인용해서 FierceVideo誌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