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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eEco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차 LeSEE를 선보였다고 4월20일 Engadget誌가 보도. 아직 컨셉단계로 정확한 사양이나 가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모바일 앱 기반의 음성명령으로 차량을 움직이게하거나 주차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앞좌석 뒤에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어 LeEco가 보유한 동영상 콘텐츠를 차량 내부에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됨. 또한 LeEco의 Jia Yueting CEO는 해당 차량에 얼굴인식이나 자기학습 기능도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