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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0일 공식 출시된 삼성전자의 모바일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국내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하루 결제건수 10만 건을 돌파하고 누적 결제금액도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힘. 삼성페이의 주요 사용처는 편의점, 백화점과 마트, 식음료 업종 등으로서, 생활밀착형 핀테크 수단으로 삼성페이가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에 일일 결제금액도 서비스 초기 7억~8억원에서 최근 20억원 이상으로 증가. 삼성전자는 연내에 삼성 페이에 멤버십 카드 관리와 교통카드 기능도 추가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더욱 다양한 용도로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