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스트리밍 음악, 맞춤형서비스 위한 큐레이션 기술업체 인수붐...Spotify 이어 Rdio도 동참
[코멘트] 스트리밍 음악, 맞춤형서비스 위한 큐레이션 기술업체 인수붐...Spotify 이어 Rdio도 동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디멘드(on-demand) 기반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업체 Rdio가 음악검색(music discovery) 스타트업 ‘TastemakerX’를 인수했다고 해외 IT매체 VentureBeat가 6월30일 보도. 이번 인수 거래의 일환으로 TastemakerX의 설립자인 Marc Ruxin은 Rdio의 신임 COO로 취임하게 되며, 총 7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TastemakerX 팀원들 역시 Rdio에 합류하게 됨. 이번 인수와 관련한 공식 발표는 아직 없는 상황이지만, TastemakerX가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들의 음악청취 행태와 관련한 데이터 수집 능력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VentureBeat는 분석.본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모델 기반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출발했던 TastemakerX는 새로운 음악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그 과정에서 ‘열성적인 음악 팬(music enthusiast)’들에게 어필하고자 했음. 그러나 이후 방향을 선회하여 Spotify나 Pandora, YouTube, Rdio 등과 같은 음악서비스 제공업체들에 초점을 맞추게 됨.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