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 유통업계에서 온-오프라인 간의 구분이 사라지고 있다고 The Science Times가 보도. 융합기술을 이용해 온라인 업체들은 오프라인 시장을, 오프라인 업체는 온라인 시장을 잠식하려고 마케팅 능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양상이라는 것. The Science Times誌는 세계 최대 인터넷 판매업체인 아마존과 세계 최대 오프라인 판매업체인 월마트 간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을 예로 제시. 지난해 월마트가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eBook 단말 ‘Kindle’ 판매를 중단했는데, 이는 아마존의 텃밭인 e커머스 시장이 오프라인 시장을 잠식해감에 따라 월마트가 아마존에 선전포고를 한 셈이라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