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G전자, TV 사업에서 'First Mover' 전략 선언...의미와 과제
[리포트] LG전자, TV 사업에서 'First Mover' 전략 선언...의미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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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석호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TV사업부장은 “LG전자 TV사업의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이 본 궤도에 올랐다”며 “OLED TV, UDTV 등 차세대 TV시장을 선도해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에 더 이상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LG전자 `퍼스트 무버` 선언은 지난해 TV 시장에서 편광필름(FPR) 방식 시네마 3DTV의 성공에서 기인함. 2010년까지 3DTV는 셔터글라스(SG) 방식이 90% 이상 차지하는 주류였으나 지난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LG화학•LG이노텍 등 그룹 계열사가 합심해 편광필름패턴(FPR) 방식 3DTV를 선보이며 지각변동이 일어남- LG전자는 OLED TV, UD TV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도 속도전임. LG전자는 1월초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양산형 55인치 OLED TV를 공개함. LG전자는 삼성전자가 판매형 55인치 OLED TV를 지난 5월 공개한 것에 비해 빠른 대응이라는 점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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