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PC 사업부문 분사계획 철회 공식화..."태블릿은 윈도8을 주축으로"
HP, PC 사업부문 분사계획 철회 공식화..."태블릿은 윈도8을 주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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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지난 8월 표명한 PC사업 부문 분사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힘. 출하량을 기준으로 따졌을 때 HP는 가히 세계최고의 PC 제조업체임. 하지만 SAP 출신의 Leo Apotheker 前 사장은 사업 초점을 사업수익성 및 시장성장성 측면에서 매력을 잃고 있는 PC 등 컨슈머 분야에서 전도유망한 엔터프라이즈 분야로 옮기는 전략을 수립하고, 그 필두로 PC부문 분사계획 및 webOS 관련 하드웨어 개발중지 등의 방침을 발표함. 다만 PC부문을 타사에 매각할지, 아니면 자회사로 존속시킬지 여부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을 생략해 내∙외부 관계자 및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혼란을 야기함. 한편, 발표 이후 HP의 주가는 급락한 채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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