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메이커들, 직판체제 구축 시도 늘어나...이통사의 유통채널 독점구조 무너지나
스마트폰 메이커들, 직판체제 구축 시도 늘어나...이통사의 유통채널 독점구조 무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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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메이커들이 기업용 스마트폰 등 고기능 단말기를 직접 유통하는 사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최근 애플은 iPad의 기업시장 확대를 위해 日 카가전자 등과 법인용 iPad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또한 BlackBerry 제조사인 RIM은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모델을 시중가보다 싼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NEC도 연내에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휴대폰 유통을 독점해 온 이통사 중심의 체제가 무너지고, 가격과 서비스의 다양화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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