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대의 프랑스 소설가 Albert Robida가 상상한 발명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Robia는 인기 과학잡지의 소설가이자 삽화가로 1890년에 소설 'Le Vingtieme siecle. La vie electrique'를 출판했는데, 이 소설에 삽입된 삽화에서 영상전화로 볼 수 있는 'telephonoscope'를 등장시킨 바 있다. 이후 영상전화는 '우주가족 젯슨(The Jetsons)'이나 '블레이드 러너'와 같은 수많은 영화, 소설, 그리고 삽화 등에서 등장했지만, 이제서야 마침내 현실이 되고 있다. 사실 Robida는 영상전화뿐만 아니라 잠수함, 헬리콥터, 그리고 세균전 등을 예측했었는데, 이미 상당수 현실화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