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망 트래픽, 2015년에는 현재의 10배로 폭증…”현행 USB 기반의 데이터서비스는 재고해야”
무선망 트래픽, 2015년에는 현재의 10배로 폭증…”현행 USB 기반의 데이터서비스는 재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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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이 2015년까지 10배로 증가할 무선네트워크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시장조사업체 Analysys Mason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하면서 데이터 트래픽이 음성 트래픽을 빠르게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했다.동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의 무선네트워크 트래픽은 급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증가를 가져오는 요인으로는 스마트폰과 USB 모뎀과 같은 단말 기능의 향상, 3G 기술과 펨토셀 확산, 대역폭이 많이 소요되는 서비스에 대한 적정 수준의 요금제 확산, 실내에서의 휴대단말 이용 증가, 웹 콘텐츠 규모 확대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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