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C에서 QPS 경쟁으로 옮겨가는 유럽 통신시장, M&A와 LLU가 성장 엔진 역할
FMC에서 QPS 경쟁으로 옮겨가는 유럽 통신시장, M&A와 LLU가 성장 엔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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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유럽 통신시장이 유무선과 ISP, 케이블, MVNO를 아우르는 M&A와 영국 BT의 Openreach로 대표되는 LLU를 양대 엔진으로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면서 FMC 경쟁에서 부가서비스와 OPS 경쟁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특히 영국과 프랑스, 이태리 시장은 역동성 측면에서 유럽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는 보여주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브로드밴드 속도는 크게 향상된 데 반해 ARPU를 그만큼 올리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제 사업자들은 부가서비스로 승부를 걸고 있다. 특히 BT는 디지털홈 관리 및 지원 서비스와 온라인 디지털 스토리지 서비스 등의 브로드밴드 부가서비스를 통해 상당한 재미를 보고 있는 사업자 중 하나다. 유럽의 메이저 사업자들이 전략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또 다른 서비스는 '결합상품'이다. 프랑스 Iliad/Free나 최근 Swisscom에 인수된 이태리 FastWeb과 같은 사업자들이 유저들의 구미를 자극하기 위해 TPS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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